2019년 11월 30일!
2019 경기마을미디어축제가 열렸는데요,
2019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각 지역의 마을미디어공동체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의논하고
우수한 마을미디어 결과물은 시상하는 축제였습니다.
그리고 성남미디어센터의
성남시민제작단 박은희, 윤혜선 선생님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10년 전에 컴퓨터를 켤 줄 몰랐다.
그때부터 10년 동안 열심히 편집하고 촬영하면서 활동을 이어왔는데,
이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컴퓨터만 쳐다보느라 식사도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는데,
묵묵히 저를 잘 지켜봐 주고 30년 동안 버팀목이 되어준 아들에게 사랑한다”며
박은희 선생님께서
수상소감을 전하셨습니다.
또한 중원노인종합복지관 JWBC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는데요!
JWBC는올 한 해 '신 모란여지도'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신 모란여지도 프로젝트란
모란 시장을 어떻게 하면 되살릴 수 있을지에 관한
캠페인 영상과 다큐멘터리 영상을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들과 대학생들이 함께
진행한 의미있는 활동이었습니다.
또한 경기마을미디어축제에서는 6개의 미디어센터에서
대표로 마을미디어공동체가 나와
짧게 라디오 공개방송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성남미디어센터에서는 성남의 자랑스런 목소리!
성남시민라디오제작단 라울림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멋진 공연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자연스럽고도 즐겁게
마을미디어공동체가 소통할 수 있었던 축제였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경기마을미디어축제를 기대하며,
2020년 마을미디어공동체 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는 성남미디어센터가 되겠습니다 :)
동네를 바꾸는 미디어,
미디어로 바꾸는 동네
성남미디어센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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