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제작워크숍 1기 수료작 제작현장
지난 7월 13일 신태환 수료생의 <사랑이 다시 만나는 곳>작품 촬영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성남미디어센터, 중앙공원 등 야외촬영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신 싱글벙글인 두 주인공의 모습입니다.
시민들도 어떤 촬영인지 무척 궁금해했는데요, 촬영현장 주위를 맴돌며 사인을 요청하는 아이들까지 있었다니 그 인기가 대단하더군요!
사랑에 대한 촬영 현장이여서 그런지 화사한 분위기가 계속되었답니다.
다음 촬영 현장은 어디인지 아시나요?
수료작 중 유일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인 김정수 작의 <2225>제작 현장입니다.
전문 분장사의 등장으로 남다른 스케일을 보였습니다. 후일담으로 이날 분장사님의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작업을 해줬다고 하네요~
>단편영화제작워크숍 1기 발표회 현장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의 걸친 수업의 결과물인 발표회가 7월 28일 오후 3시 미디어홀에서 있었습니다.
강좌를 통해 습득한 내용을 토대로 총 7편의 작품이 선보였습니다.
■<소녀시대>_석상호
■<꿈들꿈틀>_도선미
■<2225>_김정수
■<사랑이 다시 만나는 곳>_신태환
■<이 시대의 아름다움이란>_조은영
■<눈을 감고>_이미지
■<누구나 모태솔로였다>_하민중
짧은 기간에 제작하는 것이 어려웠음에도 생각보다 많은 작품이 완성되어 뿌듯한 자리였습니다.
자신의 작품에 촬영했던 배우와 감독들이 포토월에서 사진 촬영을 했는데.. 교육생들이 연기도 하고 감독도 해서 서로 서로 찍었다는..^^
앞으로 더 멋진 작품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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