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시니어들의 핫플레이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 다녀왔습니다.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해 개관하여 쾌적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특히 성남미디어센터에서는 <보이는 라디오>와 <1인 크리에이터 교육>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죠.
먼저 <보이는 라디오>를 둘러볼까요?
복지관 지하1층(로비층, 출입문에서 보면 1층으로 보입니다) 출입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꿈나눔까페가 보입니다. 그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라디오> 부스가 이렇게 앙증맞게 있어요.
보이는라디오는 지난 3월 30일 금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수, 금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30분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송은 까페 실내보다 로비나 각 층 복도에서 들을 수 있어요.
2층에는 판교노인종합복지관 미디어센터가 있습니다. 편집실이 상시적으로 개방되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전문 멘토가 상주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1인 크리에이터 기초반, 심화반이 진행되었고, 하반기에는 단편영화워크숍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성남미디어센터 실버영상제작단과의 교류도 기대해봅니다.
이상 판교노인조합복지관 짧은 탐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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