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랜드마크 건축물에 조명을 통해 화려한 경관을 만드는 빛의 그림, 미디어파사드!
예술가가 아닌 시민들도 제작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미디어파사드 워크숍은 기획되었습니다.
(정답은 맨 아래 공개됩니다)
○ 일시 : 2022.8.30.(화) 10:00~17:00
○ 대상 : 문화예술 기획자, 문화예술강사
○ 장소 : 성남미디어센터 다목적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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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시간에는 미디어파사드 이해, 분석기법, 국내/해외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눴어요.
작품 분석은 대체로 이 질문으로 시작됩니다. "저 작품에는 몇 대의 빔프로젝트가 사용되었나요?"
그렇습니다. 모든 기준은 빔프로젝트!
작업을 할때도 전시공간(파사드)에 맞게 빔프로젝트 설치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프로그램은 윈도우와 맥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매드 맵퍼' (https://madmapper.com/)
연극,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가 3개팀을 구성하여 실습에 들어갔습니다.
센터 공간을 탐색하다가, 결국 미디어파사드 전시 공간은 스튜디오 앞 '계단'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자 그럼, 작품 감상을 해볼까요?
사진으로 보니 작품 내용이 잘 전달되지 않지만, 이번엔 작품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특히 작품 앞에서 즉흥랩을 선보인 박하재홍님 덕에 워크숍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답니다.
워크숍을 마치고 "시민들도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만들수 있을까?" 에 대한 답을 찾았습니다.
대답은 "네, 가능합니다"
다만, 포토샵과 애프터이펙트 공부를 하셔야해요. ㅎㅎㅎ
10월 29일(토)부터 4주간 '미디어파사드' 수업이 진행됩니다. 기대하세요. 커밍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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