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북구 종암동 성북예술창작센터에 입주해 있는 극단 마실에서 어린이연극 <달려라달려달달달2:수수께끼항아리>를 공연합니다.

온 가족이 즐기는 진정한 가족극!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열린 생각을 가능하게 하는 놀라운 연극의 세계로 놀러오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masil.biz/ 를 참조해주세요. 문의사항은 rsecreth@naver.com 으로 메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줄거리>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야기 

이야기 할머니의 집으로 관객들이 하나 둘 모여들면 할머니의 재미 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이웃나라 큰 나라가 우리나라에 낸 수수께끼 하나. 이 문제를 풀지 못하면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위기 상황. ‘달려라 달려 달달달’의 주인공인 박문수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여름, 가을, 겨울, 봄을 달리고 또 달리는데…

<공연 특징>

온 가족이 즐기는 진정한 가족극

아이들만 신나고 엄마 아빠는 잠자는 공연은 이제 그만! 온 가족이 같이 관람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달려라~> 는 엄마 아빠에게는 아이들 내면의 힘을 바라보는 시간을, 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와 함께 힘을 모아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게 하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관객의 힘을 믿는 작품

보기만 하는 관객은 가라! <달려라~>는 관객과 함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입니다. 관객 하나 하나의 힘이 모여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수수께끼를 모두의 힘으로 해결하는 열린 형식의 공연이지요. 따라서 공연자는 관객을 끝까지 믿고 관객을 통해 공연을 완성하게 되고 관객들은 공연을 보는 동안 공연 내용을 넘어서 서로의 힘을 믿고 격려하는 시간을 몸으로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할머니의 마당으로 놀러가는 극장

낯설고 엄숙한 극장은 가라! 극장은 할머니의 집, 관객은 할머니의 집에 놀러 온 아들 딸 손녀 손자가 되어 즐거운 놀이판이 시작됩니다. 전통 악기와 전통 장단이 어우러진 고유의 전통 음악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공연! 한국의 맛이라 우리 내면에서 즐거워 흥이 나는 공연이지요. 장단을 배우고 익히지 않아도 어느새 공연의 음악을 함께 박수 치며 따라 부르게 되는 행복한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